13일 서울아파트 경매, 어디로 갈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20-05-13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등 23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사진 = 지지옥션]

13일에는 서울지역에서만 총 23개의 아파트 경매물건이 나온다.

서울중앙 본원(10계)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아파트 69동 2층 205호 등 8건의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다.

해당 물건은 건물면적 140.13㎡, 토지면적 3653㎡ 중 121.76㎡ 등이다. 방 4, 거실, 주방, 식당, 욕실 겸 화장실 2, 발코니, 현관 등으로 구성됐다. 최초 입찰 때 41억9000만원에 나왔다가 두 번 유찰됐다. 13일에는 26억8160만원부터 시작한다.

재건축사업 조합원 지위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입주권을 고려해 감정평가했다. 다만 조합원 지위가 승계되지 않는 현금청산대상임을 유의해야 한다. 현재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상태다.

반포1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노선버스정류장 등이 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 각종 근린생활시설, 상업용부동산, 공공시설 및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에 들어섰다. 아파트단지 안팎으로 포장도로가 개설돼 있고 도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서울남부 본원(3계)에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 디큐브시티 아파트동 11층 에이-1106호 등 9개 아파트가 경매에 들어간다.

해당 물건은 건물면적 105.45㎡, 토지면적 2만5756.8㎡ 중 17.1857㎡ 등이다. 방 3, 욕실 2, 거실, 주방, 드레스룸, 세탁실,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3일이 1차 매각기일이며, 최저매각가격은 감정평가액과 동일한 11억1000만원이다.

신도림역(지하철1호선·2호선)과 버스정류장 등이 가깝고, 주위는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뤄진 주택 및 상가지역이다.

서울남부 본원(9계)에서는 서울 양천구 목동 908-34, 부영그린타운3차 23층 2310호 등 6개 아파트의 경매가 이뤄진다.

해당물건은 건물면적 157.29㎡, 토지면적 6258.9㎡ 중 18.81㎡ 등이며, 방 4, 거실, 주방·식당 욕실 2 등으로 이뤄졌다. 13일이 1차 매각기일이며, 최저매각가격은 12억6000만원이다.

주위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근린생활시설 및 학교 등이 소재한다. 특히 '한가람고등학교'가 가깝다. 노선버스정류장, 지하철역(9호선,신목동역)이 근거리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