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회복에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약보합권

서대웅 기자입력 : 2020-05-11 10:22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하며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한 주 거래를 시작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219.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13분 현재 12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하며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50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3월의 4.4%에서 14.7%로 치솟았다. 하지만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점에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진 분위기다.

뉴욕 증시도 직전 장(현지시간 8일)에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91%, 1.69% 올랐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우위를 보이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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