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 나선 스타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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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4-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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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재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생애 첫 투표'에 나선 새내기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선거연령이 하향조정되면서 이번 선거에는 처음으로 만 18세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게돼 2000년대생 스타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했다.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EBS '보니하니'의 하니로 이름을 알린 아역배우 출신 이수민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과 함께 "첫 투표.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무엇보다 건강도 꼭 챙기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역삼동 소재 주민센터 투표소 앞에서 마스크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01년 7월 1일생인 이수민은 만 18세로 선거연령 하향조정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됐다.
 

[사진=한현민 인스타그램]


모델 한현민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한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친구들아 투표하자. 생애 첫 투표"라는 투표 독려글을 게시했다.

2001년 5월 19생인 한현민도 만 18세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

인기 아이돌그룹 걸그룹 있지(ITZY) 멤버 류진과 채령도 사전투표를 통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했다.  

2001년생인 류진(본명 신류진)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미리 투표권을 행사했다. 동갑내기 멤버 채령(본명 이채령)도 같은 날 생애 첫 투표에 나섰다.

이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투표해서 정말 설레고 기쁘다"며 "생애 첫 투표라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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