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리거, 방호복 구매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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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04-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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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가 방호복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일 장초반 상한가를 쳤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서울리거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인 29.67%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리거는 지난 3일 국내 방호복 생산 전문기업 스텀프코리아의 총판기업 bnf코퍼레이션과 스텀프코리아의 주력상품인 sp-2020 방호복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수 아이유가 대구시에 기증한 방호복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울리거 관계자는 "우수성을 증명한 국산 방역물품에 대한 해외 시장의 지속적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사의 해외 의약품 공급망을 통한 해외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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