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국토부, 블록체인 부동산 원스톱 거래 시스템 만든다外

이종호 기자입력 : 2020-04-09 07:42
◇국토부, 블록체인 부동산 원스톱 거래 시스템 만든다

국토교통부가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원스톱 거래 플랫폼을 만든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계약 부터 등기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협의체에는 금융기관, 관공서 등 부동산 관련 연계기관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BPR·ISP)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 정보 활용 체계 구축 및 플랫폼 설계, 공공장부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이 주 사업 내용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부터 조달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BPR·ISP) 사전규격 공개를 진행했다. 사전규격 공개는 과제 수행 용역 발주에 앞서 관련업체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보완하는 과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6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과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해 동안 전체 사업 얼개를 짜고 내년부터 2023년까지 본격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 총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바비 리 "비트코인 연말 2만5000달러 전망"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멤버 바비 리(Bobby Lee)가 "반감기(블록 보상 반감)로 인해 올 연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2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감기란 작업증명(PoW) 합의구조에서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4년마다 블록당 채굴 보상을 기존보다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시점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오는 5월에 세 번째 반감기가 시작되며 그 이후부터 채굴 보상은 블록당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게 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BTCC(BTCChina)의 공동창업자인 바비 리 발렛(Ballet) 대표는 해당 미디어를 통해 "오는 5월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를 돌파하고, 올 12월까지 사상최고치를 넘어 2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지난 2월 바비 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BTC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2년 안에 10만 달러를 넘어 심지어 100만 달러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비 리는 "이는 생애 최고의 투자 기회”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테슬라, 중국 항구에서 통관 개선 위한 블록체인 앱 시범 운영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한다. 통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테슬라와 SIPG는 중국 화물선 기업인 코스코(COSCO)의 화물 하역을 돕는 블록체인 앱을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앱은 테슬라를 비롯해 무역·통관에 관여하는 모든 업체의 하역 시간을 줄이고 화물 소유권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신뢰도를 높여 서류와 데이터를 믿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통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블록체인 앱을 테스트하고 화물 하역 관계자들 앱을 통해 배송 데이터와 문서를 공유하도록 했다.

중국 블록체인 물류 업체 카고스마트(CargoSmart)에 따르면 블록체인 앱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칭다오와 태국 램차방 등 아시아 다른 항구에서도 블록체인을 적용한 선적과 통관 절차 개선에 적용한 계획이다.

◇가짜뉴스, 블록체인으로 잡는다

이탈리아 뉴스통신사 'ANSA'가 가짜뉴스 예방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NSA가 회사와 독자 사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ANSAcheck'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기반 뉴스 추적 시스템을 적용했다. ANSAcheck는 사용자가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등 뉴스를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뉴스의 출처와 수정 이력을 파악하고 뉴스콘텐츠 사용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 사용자는 ANSA 기사에 있는 블록체인 아이콘을 클릭해 뉴스를 추적할 수 있다. 독자들은 ANSA 기사에 포함된 블록체인 아이콘을 클릭해 블록체인 뉴스 추적을 이용할 수 있다.

ANSA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스와 출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뉴스의 출처를 독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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