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알뜰주유소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9월 외상거래 대금 상환기한을 14일에서 28일로 연장하고 여기서 발생한 이자는 감염한다.
이의성 석유공사 유통사업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알뜰주유소 사업자의 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이 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업자를 돕는 다양한 노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날 울산 신천알뜰주유소에서 월 평균 판매량 20만리터 이하 125개 주유소에 고객용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대구·울산지역 성금 2억원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선별진료소에 제공,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를 중구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대구·울산지역 성금 2억원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선별진료소에 제공,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를 중구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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