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 강행… 배우 정우성 부친상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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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4-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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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76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314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139명(59.97%), 남성이 4098명(40.03%)이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21조2000억원으로, 전년(190조원)보다 31조2000억원(16.4%) 증가했다. 퇴직연금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2.25%로 전년(1.01%)보다 1.24%포인트 상승했다.

    ▶배우 정우성이 5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으로 알려졌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의 한 차례 고발에도 또다시 주일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가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주일 현장예배를 강행했으며, 채증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추가고발을 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교회 측은 신도 간 일정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진행하면 예배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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