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명 육박…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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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976명으로 집계됐다. 무려 1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 유입이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7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1304명이다. 이 밖에 경기가 516명, 서울 488명, 충남 133명, 부산 122명, 경남 106명, 인천 7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22일부터 추진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것이 가족과 이웃, 사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개인 의원 내과 의사가 숨졌다. 국내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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