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천동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브라질 시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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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0-04-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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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 집 머물다 양성 통보…두 자녀· 동생 가족 등 5명 검채 채취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지난 26일 입국한 브라질 시민권자(용인외-17번)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1일 동생 집인 기흥구 서천동 힐스테이트서천 아파트에 머물고 있는 Bh씨가 전날 강서구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h씨는 3월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김포 한 호텔에서 머물다 29일부터 인후통 콧물 근육통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31일 서울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Bh씨는 기흥구 서천동 동생 자택에서 계속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 강서구보건소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은 즉시 Bh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이 환자의 두 자녀와 동생 가족 등 5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했다. 또 동생의 자택 내부 및 주변 일대를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화성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화성-18번 확진환자(20대 남· 진안동 거주)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14명이 이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자가격리 시켰다. 시는 이 가운데 용인시민 1명을 제외한 13명은 각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이관해 자가격리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날 14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3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0명이 됐다. 또 315명이 진단검사를 받는 중이며, 593명은 자가격리됐거나 능동감시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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