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부산서 인니 선원 확진…9일째 지역사회 감염자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 김용우 기자
입력 2020-04-01 12: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지역 해외 감염 사례 17번째

<자료사진>[연합뉴스]


1일 부산에서는 9일째 지역사회 추가 감염 사례가 없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 입국하는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이 지난달 29일 입항 절차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 확진자 누계는 119명으로 늘었다. 해당 선원은 지난달 29일 입국, 30일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부산지역 확진자 119명 가운데 83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3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3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지역 내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입국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입국 감염 사례는 119번 확진자를 포함해 17건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