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그래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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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0-04-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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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30리 벚꽃길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왔다.

유례 없는 따뜻한 겨울과 봄이 이어지면서 봄 꽃 개화 시기도 과거보다 앞당겨졌다.

사진으로 전국의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을 모아봤다.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옛 7번 국도변의 유채꽃 위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강원 속초시 중앙동 주택가에 피어난 산수유 꽃송이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광주 서구 광주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개나리꽃 옆 도로를 무심히 산책하는 시민의 우산이 이채롭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석어당 앞에 살구꽃이 활짝 피어있다. [문화재청 제공]
 

충남 청양군 청양읍 고운식물원에 돌단풍이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청양군 청양읍 고운식물원의 삼지닥나무가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고 있다. 가지가 3개씩 갈라져 삼지닥나무라고 한다. [연합뉴스]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변에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월 4일 강원 고성과 속초지역에 큰 피해를 준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다가오는 21일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와 인흥리 일대 산불피해 지역에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고성군청 제공]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 각양각색의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요즘 천리포수목원 번식 온실에는 300여종의 동백나무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천리포수목원 제공]
 

강원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동강 변 바위에 동강할미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서 직박구리가 명자나무 꽃을 따먹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성곽 주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 일대가 폐쇄돼 한산하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시 폐쇄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앞에서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부산 온천천시민공원에서 활짝 핀 벚꽃 아래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은 벚꽃이 물에 반영된 모습을 180도 회전한 모습. [연합뉴스]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벚꽃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거창군 제공]
 

강원 태백시 사군다리 숲속에 제비꽃이 봄 오후 햇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개나리가 만개한 서울 성동구 응봉산 앞으로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보성군 대원사 왕벚나무 길에서 어린이들이 차량의 선루프에 고개를 내밀고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주말에는 대원사 4㎞ 벚꽃길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평일에도 차 안에서의 벚꽃 구경을 권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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