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열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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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3-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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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도보 5분권

  • 동천초,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 명문학군 밀집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3일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 480-25 일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모든 가구가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 오피스텔 △84㎡OA 28실 △84㎡OB 28실 △84㎡OC 29실 등이다.

단지는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KTX 동대구역도 2㎞ 이내에 위치한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의료·행정·법률 인프라뿐 아니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각 가구는 남동향 또는 남서향에 배치(일부 오피스텔 제외)됐다. 오피스텔 전체와 아파트 84㎡B 타입은 코너면 2면 개방 설계, 아파트 84㎡A 타입과 C 타입은 맞통풍 설계가 도입됐다.

가구 안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이 설치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 플래티넘만의 각종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도어폰,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열 수 있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 택배를 확인하고 세탁물도 맡길 수 있는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설치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은 제한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닛,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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