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원진 급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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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03-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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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중앙회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임원은 10% 반납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며 "4개월 간 회장은 급여의 30%를 임원은 급여의 10%를 반납한다"고 설명했다.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향후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병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일고 있는 급여 반납에 참여했다"며 "임차료, 인건비 지급 등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시급한 자금수요 대응을 위한 신속한 보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용보증재단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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