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단양 확진자 퇴원…충북 환자 44명 중 절반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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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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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위해 청사 출입문 통제.[사진=연합뉴스]



충북 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이 완치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던 단양군 주민 A(46)씨가 완치 판정을 받아 30일 오후 퇴원했다.

도에 따르면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퇴원 결정이 났다. A씨의 퇴원으로 충북 지역 완치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 44명 가운데 절반이 완치한 것이다.

지역별 완치자 누계는 청주 8명(확진자 12명), 충주 3명(11명), 괴산 6명(11명), 음성 2명(6명), 증평 1명(2명), 진천 1명(1명), 단양 1명(1명)이다.

전날까지 도내에서는 1만90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자 44명을 제외한 1만6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7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를 비롯해 접촉자, 의심 환자, 해외 입국자 등으로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는 인원은 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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