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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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3-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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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티스테이션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의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높은 점수 차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구입가능성·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도 우위를 드러냈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또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로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이용가능성·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피렐리·맥시스·쿠퍼 등 총 5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의 한국테크노돔 전면 모습.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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