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60만명 넘어…사망자는 2만8000명

신동근 기자입력 : 2020-03-28 18:53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한국시간) 현재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0만147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62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0만4837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가 8만6498명으로 '발원국'인 중국(8만1948명)을 넘어섰다. 이어 스페인(6만5719명), 독일(5만3340명), 프랑스(3만3414명), 이란(3만2332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가 9134명으로 최다 발생했고, 스페인이 5138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급증하는 추세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세계 현황 자료를 보면 미국 현지시간 27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6만37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 기록(6만1900여 명)을 추월했다.

미국에서만 이날 하루 동안 2만여 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만 사망자 969명이 추가돼 일일 사망자 통계로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19일 확진자 1만 명을 넘긴 뒤 불과 8일 만에 10배 이상으로 그 수가 불어났다.

존스홉킨스대 외에 국제 통계전문 사이트 월도미터에서도 전 세계 누적 확진자를 60만1520명, 사망자를 2만7441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