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포토]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우한재 기자입력 : 2020-03-27 09:17
feat.이 시국에도 '열일'하는 광고인들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글로벌 기업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회사 로고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 맥도날드, 아우디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속에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적 표현이 돋보인다.


① 폭스바겐

알파벳 V와 W자가 위 아래로 거의 붙어 있는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두 글자 간 상하 간격을 넓혀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로고를 선보였다.




[사진=Volkswagen News YouTube]


② 맥도날드 (브라질)

맥도날드 브라질은 황금 아치로도 불리는 로고 'M'자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낸 모양을 만들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광고 대행사는 일부 식당이 문을 닫아 고객과 일시적으로 멀어졌지만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브라질 맥도날드 페이스북 (@McDonaldsBrasil)]


③ 아우디

자동차 생산업체 아우디의 브랜드는 4개의 원이 고리처럼 연결 돼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아우디는 이들 원이 분리되면서 4개의 독립된 원으로 흩어지는 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사진=AUDI Singapore YouTube]



④ 코카콜라

언제나 이색적인 브랜드 광고로 주목을 받는 코라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존의 로고보다 글자 간격을 넓게 두며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함께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이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도 크게 전시되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페이스북(US)]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