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 미국서 귀국한 논현고잔동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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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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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환자인 논현고잔동 주민 A씨의 동선이 공개됐다. 

26일 남동구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미국 교환학생으로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21일~24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고, 25일 오후 6시30분쯤 자가용으로 이동해 남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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