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대단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4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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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3-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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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1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

  •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계약일 4월 13일~16일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사진 = 한양]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23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52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평형별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 등이 관심을 모은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2만여㎡의 삼산공원 부지와 접해 순천 최대 규모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 1.4㎞ 순환로가 조성되고 삼산공원에는 휴게쉼터, 조망쉼터, 체력단련시설 등이 마련된다. 인근에는 동천천변공원, 봉화산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들어서는 순천 신생활권은 향후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 용당동 일대는 시청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양은 다양한 첨단설비를 제공한다. 가구 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적용)을 설비했다. 거실에 통합형 월패드(10인치)를 설비해 거실·침실 조명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알림,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은 차량 및 사람이 이동할 때 LED 조명의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이 적용됐고,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고화질 CCTV시스템도 배치됐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각 타입별로 최적의 생활환경과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공했으며, 첨단설비를 도입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순천의 시그니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자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계약금 10%는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계약금 잔액 납부)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23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24일 1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를 앞뒀다. 계약은 4월 13~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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