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기대’…지산 ’현대 테라타워 CMC’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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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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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원스톱 생활 가능…랜드마크 기대감 높아

  • 연면적 35만여㎡ 규모…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 분양

 

[사진=현대 테라타워 CMC]

 
지식산업센터에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몸집이 커지고 있다. 단순 공장이나 사무시설을 넘어 주거와 문화, 여가 공간까지 갖춘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나는 추세다.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해진 셈이다.

규모가 커지는 만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진다.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되면 수요가 늘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분양된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이 33만1,454㎡ 규모에 달한다. 단지 내부에는 여가, 휴식, 주거를 갖춰 3개월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업계에서 눈길을 끄는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 옛 LG이노텍 부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단지 내에서 업무와 주거, 편의 모두를 누리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호텔급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컨벤션 홀, 휘트니스센터, 리조트식 수영장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 지상 1층에는 단지와 맞닿은 오산천과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과 수경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7층에 들어서는 옥상정원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옥상조깅트랙, 야외 카페테이블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꾸며진다.

지식산업센터 저층부는 드라이브 인(Drive-in)과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이 적용된 제조형으로 공급된다. 고층부는 섹션 오피스형으로, 전용면적 50㎡ 안팎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만큼 탄력적인 호실 구성이 가능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은 물론 공기 청정 시스템, 보육시설 등을 마련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도 높였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CMC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 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 동 등 연면적 35만7,637㎡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CMC의 모델하우스는 3월 중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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