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세대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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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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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138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

  • 5년 만에 한층 더 진취적·역동적으로 변화

  •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서 공개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이미지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138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현대차가 선보이는 7세대 모델이다. 과감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조화를 이룬다.

올 뉴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또 3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짓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전체적으로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넓고 낮아진 비율을 강조한다.

아울러 전면에서 후면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캐릭터라인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면의 조화가 돋보이는 측면부, 날렵해진 트렁크에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장착된 후면부가 특징이다.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외장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서도 구현했다.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 구조는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를 거쳐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스포티함과 개방감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10.25인치형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형 AVN(Audio·Video·Navigation)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감싸는듯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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