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382명 중 대구‧경북 6678명…36명 추가 완치 판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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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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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병동으로 근무 교대를 하러 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82명으로 늘었다. 36명이 추가 완치 판정을 받아 무더기로 격리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69명 늘었다. 하루 기준으로는 248명 증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6명 늘어 총 166명이며, 현재까지 51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는 총 18만9236명이 받았으며 17만177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7458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19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경북이 26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5571명, 경북은 1107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 두 지역에서만 총 66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서울 1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다만 부산은 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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