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 독일에 자리잡은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상 기자
입력 2020-03-09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3
  • 독일에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이 세워졌다.

    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한인교회 앞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사진= 코리아협의회, 연합뉴스 제공]



    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라인마인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교회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동상이나 기념비 완공을 공포하는 의식)을 열었다고 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두 번째 소녀상은 김운성-김서경 작가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애초 제막식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막식에는 교민들과 독일 교회 관계자 등 200명 가까이 참석했다.

    독일에서 첫 소녀상은 지난 2017년 3월 바이에른주(州) 비젠트의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에 세워졌다. 유럽에 세워진 최초의 소녀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