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766명 중 대구가 4326명…47명 추가 완치 판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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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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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766명으로 늘었다. 47명이 추가 완치 판정을 받아 무더기로 격리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7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145명 늘었다. 하루 기준으로는 438명 증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7명 늘어 총 88명이며, 현재까지 35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는 총 14만775명이 받았으며 11만8965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810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32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경북이 87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4326명, 경북은 861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 두 지역에서만 총 51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다만 부산은 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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