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축은행업계, 성금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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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3-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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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 79개 전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한 방호복과 마스크, 의료 용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저축은행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 등에 동참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1억원), JT친애저축은행(3000만원), BNK저축은행(1000만원), NH저축은행(1000만원), 애큐온저축은행(마스크 5000장)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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