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미국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 개시

강일용 기자입력 : 2020-02-28 13:07
라인의 자체 개발 암호자산 링크, 미국에서 비트코인 및 테더와 거래 가능
네이버·소프트뱅크 계열사인 라인 주식회사가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BITFRONT)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인의 관계사 LVC 주식회사(LVC)의 자회사 LVC USA가 운영하는 비트프론트는 암호화폐 간 거래 뿐만 아니라 법정화폐인 미국 달러와 암호화폐 간 거래 모두를 지원한다.

비트프론트는 라인의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인은 싱가포르 소재의 비트박스 (BITBOX)를 운영하며 암호화폐 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비트프론트를 통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거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장벽을 낮추어 이용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프론트는 총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라인의 암호화폐 링크(LINK)를 포함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쉬, 테더 등 주요 5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은행 계좌를 연동해 달러로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비트프론트는 편리한 거래 환경을 보장하는 맞춤형 거래 기능 뿐만 아니라, 타 암호화폐 거래소와 오더북을 연동기능을 통해 깊은 유동성을 제공한다.

고영수 LVC 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비트프론트 론칭은 블록체인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도약"이라며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이용자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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