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국 읍·면서 마스크 판매 개시... 28일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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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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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판매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과 고령자 등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1400여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28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으로 확대 판매하고 제주지역은 오후 5시 판매, 도서지역은 도착사항에 따라 판매, 오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전 11시에 판매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마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우본은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 예정이었으나, 우체국 현장 판매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일부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보건용 마스크 확보·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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