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총력 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2-27 03: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국인 유학생 115명...입국 취소

경주캠퍼스 방역 모습.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캠퍼스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내달 16일로 늦춘 데 이어 등교 자제, 각 건물 출입 통제 및 야간폐쇄, 도서관 통제, 대구지역 출퇴근 교직원의 재택근무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초 입국 예정이던 중국인 유학생 중 115명은 입국을 취소했으며, 현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는 9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14일 간 철저한 격리 중이다.

동국대 코로나19 대응TFT팀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조치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