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조사회사 아치즈, 5천만 엔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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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2-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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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계의 지식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전개하는 일본계 회사 아치즈(Arches)가 25일, 5000만 엔의 제삼자 할당 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수처는 일본계 회계사무소 I-GLOCAL과 투자펀드 ACA 인베스트먼트(싱가포르)의 파트너인 오노(小野寛幸)씨 등이다.

아치즈는 지난해 4월 싱가포르에서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5개국(싱가포르, 중국, 도쿄(東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 거점을 두고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에도 거점을 설립할 예정이다.

각 업계의 임원 및 정부관계자, 스타트업 기업 간부 등 전문가에 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각 지역・업계 전문가들의 지식 조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가 파견 및 보고서 작성, 데이터 판매 등의 업무도 실시중이다.

아치즈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인재검색 플랫폼 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I-GLOCAL은 베트남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ACA 인베스트먼트(싱가포르)는 베트남 아기용품 판매점 '비보마트' 및 부동산 회사 '솜킴랜드' 등에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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