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MAP OF THE SOUL···방탄, 트위터도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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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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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규4집 앨범 관련 트윗 트렌드맵. [사진=트위터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앨범 발매 이틀 만에 1700만 건이 넘는 관련 트윗을 생산하며 트위터를 달궜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의 4집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공개하면서 공개 전후 48시간 동안 1700만 건에 달하는 관련 트윗이 집계됐다.

21일 오후 6시 앨범이 발매된 직후 1시간 동안 게재된 트윗은 120만 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 가장 많은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한 ‘탑 트윗’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올라온 "D-DAY"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된 트윗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 트윗 캡처. [사진=트위터 제공]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BTS #방탄소년단 등을 제외한 ‘급상승 탑 해시태그’는 #MAP_OF_THE_SOUL_7, #BTSComeback2020, #ON, #Connect_BTS, #WeOnWithBTS 등이 있었다.

세계적인 아이돌답게 관심도 다양한 언어로 표현됐다. 관련 대화량의 62%가 영어로 작성된 트윗이었으며 한국어는 13%, 스페인어는 10%, 포르투갈어가 6%를 차지했다.

트위터 측은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계정’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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