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대표 안정화 20번째 에디션 ‘아드레날린 GTS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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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2-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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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드레일’ 기술력 적용해 발·무릎·고관절 등 ‘안전 러닝’ 보장

브룩스러닝 아드레날린 GTS 20.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Brooks Running)’은 브랜드 대표 안정화로 꼽히는 ‘아드레날린 GTS(Adrenaline GTS)’의 20번째 업그레이드 상품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브룩스러닝은 러닝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상이 속출하고, 부상의 45%는 무릎에서 발생하는데 착안해 아드레날린 GTS 안정화를 개발하게 됐다. 매년 고객과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한 GTS시리즈를 출시했고, 올해는 스무 번째 에디션 ‘아드레날린 GTS 20’을 내놨다.

특히 브룩스러닝은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집중했고,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GuideRails)’ 기술력을 강조했다. 일체형으로 개선해 안정감을 높였고, 착화감과 중량감까지 향상시켰다.

가이드레일 기술력은 발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안정감있게 잡아주며, 발의 회전과 꺾임을 막아주는 범퍼 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러닝을 가능케 한다.

러너의 발뒤꿈치 종골이 안쪽으로 휠 경우는 내측 가이드레일이 중심을 잡아주고, 바깥으로 벗어날 경우 외측 가이드레일이 과도한 발의 회전을 막아준다. 이를 통해 발 뿐 아니라 무릎, 고관절까지 부담을 최소화시켜 러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또 브룩스러닝을 아드레날린 GTS 20에 가장 부드러운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DNA Loft)을 적용했다. 공기층과 고무를 적절하게 배합해 가볍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반발력과 내구성도 뛰어나다.

한편 브룩스러닝은 지속가능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생분해성 미드솔 쿠셔닝을 최초로 개발했다. 친환경 미드솔 소재로 매립할 경우 분해속도가 EVA(Ethylene Vinyl Acetate) 대비 50% 빠르다.

송주백 브룩스러닝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발목 등 부상에 대한 관여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몸을 보호하면서 안전한 러닝을 오랫동안 하길 원한다면 아드레날린 GTS 20이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스러닝은 아드레날린 GTS 20 출시를 맞아 이달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아드레날린 GTS 20 상품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러닝 양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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