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 중구 경선키로…'울산사건' 임동호, 김광식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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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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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곡성·구례 권향엽·서동용 경선…'강서갑 공천신청' 강선우 면접

더불어민주당은 23일 4·15 총선 공천을 위해 울산 중구에서 2인 경선을 하기로 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연루된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김광식 예비후보와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전남 광양·곡성·구례에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과 서동용 예비후보의 2인 경선도 확정했다.

경기 고양갑에는 문명순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밖에 공관위는 이날 공천 추가공모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갑(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서울 강서갑(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경기 수원무(임진 예비후보), 경기 오산(공경자 예비후보), 충북 증평·진천·음성(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충남 천안갑(심우범·최차일 예비후보), 경남 창원 성산(이흥석 전 전 마산창원노동조합 총연합 의장) 등 7개 지역구가 대상이었다.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로 들어서며 기자들로부터 질문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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