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영기 괴롭히는 '크론병'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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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2-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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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크론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위키미키와 영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영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크론병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컬투쇼 한 청취자는 "저희 아버지가 영기와 같은 병원에 다니신 크론병 투병 동지다. 그래서 전우애가 생긴 거 같다.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사연을 보냈다.

영기는 "정말 감사하다. 발산역에 있는 병원에 다니시나 보다. 아직 나도 병원에 다니고 있긴 하다"며 "투병 동지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다. 더욱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기가 겪고 있는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매일 많은 양의 약을 먹고, 평생을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크론병 증상으로는 설사, 경련, 출혈, 복통, 열, 체중감소 등으로 궤양성 장염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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