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관리 총괄 조직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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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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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전경[사진=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새로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1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사 및 유역 안전 컨트롤타워 출범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개편했다.

이에 따라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강,낙동강, 금강, 영섬(영산강 및 섬진강) 4개 유역 유역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 전사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과 매뉴얼 개정, 불시점검 및 훈련 강화 방안, 사고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지킴이와 산업안전관리 포털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은 “안전혁신실 출범을 시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 이라며, “물 환경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물 재해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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