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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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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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실시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하남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융․복합적인 대응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기반운영시스템 도입, 112·119센터 등과 연계,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 구현이 핵심이다.

구현 될 스마트도시 안전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다.

또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 사업에 우선적으로 연계하고 향후 구현 될 서비스들은 단계적으로 연계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꼭 필요하다”면서 “시장으로서 의지를 갖고  민간기관과 협력하고 재정적으로도 확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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