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에 첫 해외지점 개설

장은영 기자입력 : 2020-02-10 09:14
중산층 밀집 '센속'…부동산·자동차 금융
KB국민카드가 10일 첫 해외 지점인 'KB대한 특수은행 센속(Sensok) 지점‘을 열었다.

이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오세영 ‘LVMC 홀딩스’ 회장, 랏 소반노락(H.E. Rath Sovannorak)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국장 등 캄보디아 현지 법인 관련 주요 파트너사와 캄보디아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점을 연 센속 지역은 프놈펜 북서쪽에 있는 중산층 밀집 거주 신시가지다. 이 지역에는 신규 빌라가 많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수요가 높다.

또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인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수의 신차·중고차 딜러가 활동하고 있어 자동차 할부금융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지점에서는 캄보디아 현지 법인의 본점에서 기존에 수행했던 부동산 담보대출과 신차·중고차 할부금융은 물론 조만간 개시할 카드 업무 등 현지 특수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부문의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업과 심사 기능이 통합된 ‘종합 점포(Full Branch)’ 형태로 지점을 설계, 고객과 현지 딜러들이 대출 관련 업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원 데이(One Day)·원 스톱(One Stop)’ 프로세스 운영이 가능하다.

지점 인력은 현지 특성에 최적화된 영업 활동을 위해 지점장을 포함해 20여명의 직원 전원을 캄보디아 현지 인력으로 구성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1호 해외 지점 개설을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 국가에 현지법인 2개, 지점 1개, 대표사무소 1개 등 총 4개의 해외 영업 인프라를 보유하게 됐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사진=국민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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