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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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2-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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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 10억 원 지원 받아 간석자유시장 고유의 특성·관광 자원 개발

  • 윤관석 의원“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넘어 향후 상권 르네상스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남동을 윤관석 의원은 간석자유시장이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관석의원[사진=윤관석의원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 및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간석자유시장은 2019년 ‘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되어 서비스 개선 및 안전한 시장 환경조성 지원을 받아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는 ‘문화광광형시장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2년 동안 국·시비 약 10억여원을 지원받아 인천의 관광·문화·예술·특산품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간석자유시장의 주요사업으로는 ▲플리마켓사업 ▲핵심점포육성사업 ▲환경개선사업 ▲디자인개선 등이다.

또 시장자생력 강화 차원으로 ▲강소상인육성사업 ▲핵심점포 집중홍보▲문화체험공간사업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체험 홍보 사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그동안 간석자유시장 상인들로부터 전달받은 시장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왔다.

윤 의원은 “간석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원도심의 새로운 축제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넘어 향후 더욱더 발전된 상권르네상스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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