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에술공원 글로벌 관광명소로 면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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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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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예술공원이 글로벌 관광명소로서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양예술공원이 경기도 대표 관광지 20곳에 선정된 것과 관련, 예술공원 내 5곳에 다국어해설 지원이 가능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6일 밝혔다.

QR코드 부착된 곳은 종합안내판, 안양박물관, 안양사, 안양파빌리온, APAP작품인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 등이다.

이들 5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해당 작품 및 지역에 대해 스마트폰 국적의 언어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다.

스마트폰을 이 QR코드에 스캔하는 순간 국적에 맞는 언어로 자동 번역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나 문화해설사 없이도 예술공원을 관광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어 해설 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QR코드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다국어 안내 QR코드 부착뿐 아니라 안양예술공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양예술공원에 순환형 도로망을 구축하고, 안양파빌리온에 관광종합안내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VR체험관 설치 및 예술작품 이미지매칭 도입 등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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