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부서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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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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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응 체계와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 관련부서를 전격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은 안양시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적극 협력대응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병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을 점검하고,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맞춰 재난안전본부 구성, 선별진료소 확대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 493개소와 관내 개인택시차량 1865대에 대한 방역 추진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300개를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는 등 감염병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의회도 손 세정제 비치, 예방수칙·홍보전단 안내·부착 등 자체 예방활동과 함께 마스크 배부, 시 관련부서 격려 등 감염병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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