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8일 서금원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117명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 시범사업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서금원에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지원 대상이 보유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잔여 채무조정액을 일시 상환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되고,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채무조정액을 75%이상 상환하고 잔여채무가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신용카드 채무 보유자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별했다.
이들은 채무조정 잔여 채무금액을 일시에 상환해 채무를 감면받고, 지원받은 금액을 5년간 무이자로 분활상환할 수 있다.
이계문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재기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이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새롭게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서금원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117명에게 2억원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 시범사업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서금원에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지원 대상이 보유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잔여 채무조정액을 일시 상환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되고,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채무조정액을 75%이상 상환하고 잔여채무가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신용카드 채무 보유자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별했다.
이계문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재기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이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새롭게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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