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호선 '고터역' 환승 통로...'지자체 홍보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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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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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달부터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 통로에 '지역상생 홍보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2층 환승 통로 약 120m 구간에 들어선 홍보공간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소식을 알리는 대형 모니터 48대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명소·귀농 및 귀촌 정책·축제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지역상생 홍보공간에 홍보물 표출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공간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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