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설 명절 전 협력사 공사대금 5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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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1-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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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250여곳 협력사에 공사대금 500억원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처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우수협력사 간담회'와 '동반성장 워크샵' 등을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협력사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성장은 반도유보라 공사현장 협력사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 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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