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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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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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 953회'에서는 '개집보고서-당신의 반려견 하우스는 안녕하십니까?', '장롱위에사냥', '미운 모찌 새끼' 등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은 영화 '미스터 주'의 주연배우 이성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미스터 주'는 어느날 갑자기 동물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된 주인공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성민은 개집을 싫어하는 견공들 특집에 대해 "천천히 그들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롱위에사냥' 편에서는 편안한 집을 거부하고 장롱위에서 몸을 숨기는 루루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는 루루에 대해 적대감을 보이는 또 다른 고양이 콩이 때문이었다. 전문가는 합사 과정에서 분리된 시간이 너무 적었던 두 고양이의 관계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분리된 공간 만들어주는 솔루션을 내놨다.
 

[사진='TV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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