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 부동산 거래, 호텔 결제 가능하다?

안선영 기자입력 : 2020-01-18 00:05
후오비, 업무협약 통해 실물 경제 영역 확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활성화에 노력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그룹은 지난 12일 부동산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두바이 소재 부동산 중개업체 팸 프로퍼티(fäm Properties)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팸 프로퍼티는 부동산 거래를 암호화폐로 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후오비 OTC는 두바이의 상품 거래를 관장하는 두바이 멀티상품센터로부터 거래 허가를 획득해 암호화폐를 통한 부동산 거래가 합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암호화폐를 법정통화로 교환하는 일과 암호화폐의 유동성 공급도 함께 진행한다.

후오비 그룹은 지난 8일에도 암호화폐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호텔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닷컴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앞으로 230여 국가의 9만여개 호텔의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할 때 후오비 토큰(HT)을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후오비 그룹의 시아라 선 수석 보좌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후오비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HT 보유자들은 HT를 통해 전 세계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대중화된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의 사용 사례를 확대하고 실물경제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후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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