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 전국 규모 디자인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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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0-0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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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이지민씨, 도시의 뉴트로 공간디자인 구현'

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 김지혜, 이지민씨.[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비주얼 신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개최된 KVMD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김지혜·이지민씨.

이들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에서 열린 '제23회 KVMD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비주얼머천다이징협회가 개최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2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공심화과정인 이들은 '나이키 브랜드 매장계획안'을 프리젠테이션 해 최고의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작품주제는 '도시의 뉴트로(Urban ­ Newtro)'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 기성세대의 향수를 그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감성을 반영한 공간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연홍 공간디자인학과장은 "건축설계와 인테리어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공간디자인 분야의 융합교육을 강화해 온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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