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신봉선’ 일냈다…LG전자가 고마워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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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1-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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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미터 다리 밑 추락한 핸드폰 멀쩡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LG전자가 방송인 신봉선에게 새 휴대폰을 선물했다. 신 씨가 방송 촬영 중 휴대폰을 떨어트리는 일로 LG 휴대폰의 내구성을 알렸기 때문이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 씨가 LG전자가 보내온 새 휴대폰을 받았다.

신 씨시 역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새 휴대폰 얘기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번 일은 최근 방송을 시작하느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특급주무관' 촬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 씨는 방송 촬영 도중 50M 높이의 흔들다리를 뛰어가면서 주머니 속 휴대폰을 떨어트렸고, 이 휴대폰은 결국 아득한 다리 밑으로까지 추락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당시 아무도 휴대폰이 멀쩡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후 발견 된 휴대폰은 손상하나 없었고, 깨어진줄 알았던 액정은 “원래 깨져있던 것”이라는 신봉선의 말에 주변은 모두 놀랐다.

이후 이 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고, ‘신봉선 휴대폰’, ‘'LG 신봉선 폰’ 등 검색어가 회자되기 시작했다.

모바일 업계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로 LG전자 휴대폰이 홍보효과를 누린 만큼 신봉선과 LG전자 사이에 또 어떤 인연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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