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레노버, 세계 최초 5G PC 외 다양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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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0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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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요가 5G[사진=레노버 제공 ]

레노버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IT)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5G PC인 ’요가 5G',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씽크북 플러스‘, ’아이디어패드 듀엣 크롬북‘,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등이다.

요가 5G는 휴대성이 뛰어난 투인원 노트북이다. 5G 서비스 제공 업체를 통하면 4G보다 최대 10배 빠른 고속 5G 네트워크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이동할 때나 가정에서나 안정적인 와이파이 접속을 실현한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경량 합금과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13.3인치 접이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1kg 미만이다. 사용자 용도에 따라 컴팩트한 모양부터 완전 평면 디스플레이까지 변형할 수 있다.

씽크북 플러스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리시전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을 닫을 때 필수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사용자가 멀티 태스킹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듀엣 크롬북은 새로운 앱을 검색하고 최신 엔터테인먼트에 민감한 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최장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얇은 형태를 구현했다 직관적인 필기나 지연 시간이 짧은 메모, 그림 그리기를 위해 USI 스타일러스 펜도 선택사양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은 어떤 밝기 설정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시각 환경을 지원한다. 무광 스크린 마감 처리와 눈부심 방지 레이어 등을 갖췄다. 실내의 주변 조명에 따라 사진의 밝기를 조정해 보여준다. 다양한 손동작을 사용해 사진 슬라이드나 비디오를 재생 또는 일시정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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