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편의 위해 개방화장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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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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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비상벨과 안내표지판 설치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편의를 위해 2020년 개방화장실로 지난해보다 3개소 많은 2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설치된 법인 및 개인 소유의 화장실로 건물 1층에 위치하고, 남·여 구분이 돼있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25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접근의 용이성, 화장실 설치기준 및 주변여건, 개방시간, 관리상태 등을 감안, A등급 10개소, B등급 11개소, C등급 4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25개소에 평가등급에 따라, 1년간 화장실 세정제, 방향제, 비누, 화장지, 핸드타올,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등의 편의용품을 지원한다. 또 개방화장실 내 안심비상벨과 안내 표지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개방화장실은 광명동 3개소, 철산동 13개소, 하안동 7개소, 소하동 2개소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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