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신년사]장평순 교원 회장 “AI가 경쟁 우열 가를 것…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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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0-0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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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사진 좌측)[사진=교원 그룹 제공]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꼭 해내야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제는 ‘누가 더 빨리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느냐’가 경쟁의 핵심”이라며 “AI을 잘 이용하고 못 하고의 차이가 경쟁의 우열을 가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AI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이제부터 데이터를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AI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모든 생각과 노력이 합쳐져서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인공지능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한 가지 더 염두 할 것은 가상현실()VR”이라며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가상현실이 대세인 때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지금부터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준비를 해야 한다”며 “무슨 일이든 위험하더라도 먼저 앞서가는 사람에게 큰 혜택이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가 더 빨리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느냐’가 경쟁의 핵심입니다. 인공지능을 잘 이용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경쟁의 우열을 가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전사적으로, 모든 교원 가족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할 수 있는 지혜와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빅뱅처럼 거대하게 커져갈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데이터입니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데이터를 소중히 생각하고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인공지능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생각과 노력이 합쳐져서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인공지능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꼭 해내야 되는 일입니다.

한 가지 더 염두 할 것은 가상현실입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가상현실이 대세인 때가 올 것입니다. 앞으로 기계가 더 발달하게 되면 우리는 여기에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 준비를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위험하더라도 먼저 앞서가는 사람에게 큰 혜택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크게 성공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망하는 극단적인 결과로 구분되는 요즘. 철저한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을 통한 혁신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합시다.

교원가족 여러분,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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