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 남서울대, 한국사 필수…공학·자연과학계열 수학 가형 선택 시 10%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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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12-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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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100%로 전체 모집인원의 10%인 235명 선발

남서울대는 예능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에서 수능 100%, 예능계열은 수능 20%+실기 80%를 반영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체 모집인원 2305명 중 약 10%인 235명을 일반전형에서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은 학과별로 가, 나, 다군을 배정해 모집한다. 가군에는 창조문화예술대학의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에서 총 47명을 모집한다.

나군에는 글로벌상경대학의 국제유통학과, 글로벌무역학과, 경영학과, 경영학과(야간), 광고홍보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세무학과, 부동산학과,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글로벌지역문화학과(영미문화전공, 일본지역전공, 중국지역전공)와 보건의료복지대학의 보건행정학과, 뷰티보건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에서 총 123명을 모집한다.
 

김상학 남서울대 입학홍보처장[사진=남서울대]

다군에는 공과대학의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건축학과(5년제), 건축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산업경영공학과, 공간정보공학과, 창조문화예술대학의 실용음악학과에서 총 65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은 작년과 다르게 수능 100%를 반영하고, 창조문화예술대학의 경우 실기고사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 20%+실기 80%를 반영한다.

수능영역별 성적 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 수학(가산점 포함), 영어(등급환산점수) 중 상위 2과목 각각 40%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상위1과목 20%를 반영한다.

전년도와 같이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자격고시화로 인해 가산점 부여는 없다. 특히, 공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의 경우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능계열 미술실기고사는 내년 1월 9일에, 실용음악 실기고사는 같은 달 22일에 실시한다. 합격자는 같은 달 31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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